표기법으로 국어의 음절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그 내용에 따라 독창적으로 만들어진 문자 훈민정음이 쓰이게 된 뒤 비로소 국어는 완전하고도 전면적인 표기가 가능하게 되었다. 문자 훈민정음이 창제된 뒤 이 문자로 기록된 15·6세시의 중세국어 문헌들을 살펴보면 매우 엄격한 표기법이 수립되어
표기법>(1958, 문교부), <외래어 표기법안>(1979, 문교부), <외래어 표기법 개정안>(1983, 학술원) 등이 있다. 몇 차례의 개정을 거쳐 현행 표기법은 <외래어 표기법>(1986, 문교부)에 이르기까지 외래어의 용어 차이와 표기상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원음주의표기법을 원칙으로 하고 부차적으로 표의주의를
▶ 남북한의 언어 차이
남북한은 한민족이다. 하지만 둘의 언어는 남북한의 분단으로 인해 차이가 나게 되었다. 이는 자연적인 변화에 의한 차이보다 인위적인 기준의 차이로 말미암아 빚어진 이질화가 더 크다 할 것이다.
남한은 [교양있는 사람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을 [표준어]라 하고, 북한은
표기법은 1939년 선교사 머큔(McCune)과 하버드 대학에서 일본사를 전공하던 라이사워(Reischauer)가 공동으로 정한 머큔-라이사워 안(속칭 M-R안) 이 ‘머큔-라이사워 표기법’은 발음주의(전사법)에 입학하여 재정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로마자에는 대응하는 글자가 없는 [어]와 [으]를 ‘ŏ, ŭ’ 등과
1. 국제음성기호(IPA)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논하시오. [5점]
국제음성기호는 세계 여러 나라 언어의 자음과 모음을 읽을 수 있도록 표기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문적인 기호체계이다. 1888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107개의 기본 문자와 55개의 발음 구별 기호를 구성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는 매우 다
1. 머리말
한국어의 어문 규범에는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 및 외래어 표기법과 로마자 표기법이 있다. 한글 맞춤법은 한글 자모를 가지고 주어진 단어를 바르게 표기하는 방법이고, 표준어 규정은 동일한 지시의미를 가진 둘 이상의 단어 중에서 어느 하나를 표준으로 결정하는 표준어 사정 원칙
Ⅰ. 서론
프랑스어 의사소통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서는 문법적 능력만으로는 부족하다. 프랑스어권의 사회문화적 규칙과 담화 규칙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함께 할 때에만 진정한 의사소통이 가능해 진다. 언어는 문법규칙에 의해 결합된 단어들의 복합체가 아니라,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 등을 담
Ⅰ. 개요
민족어의 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남북한 쌍방이 진지한 태도로 상대 언어를 정밀하게 관찰하여 그 차이가 무엇이고 그러한 차이가 빚어진 언어내외적 요인이 무엇인지 밝혀내야 한다. 그리고 정치적 편견이나 아집에서 벗어나 건설적인 비판과 대안의 제시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그것만
1. 형태표기의 개념과 필요성
1.1. 형태표기의 개념
국어를 한글로 표기하는 것의 어려움은 언어와 문자 자체의 성격에서부터 비롯한다. 즉, 국어는 형태론적으로는 교착어에 속하지만 한글은 문자론적으로 음소문자에 속하기 때문이다. 교착어는 형태와 형태의 결합이 매우 발달된 언어이며, 음
(6) 외래어 표기법 세칙 개정(1992, 1995) - 문교부
1.3. 외래어 표기법의 특징
(1) 현지에 해당하는 국가에서 쓰는 언어 표기를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2) 경음(ㄲ, ㄸ, ㅃ, ㅉ)과 격음(ㅋ, ㅌ, ㅍ, ㅊ)이 대립하는 언어가 아닌 경우 격음으로 쓴다.
☞ <외래어 표기법> 4항과 관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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